기다리고 있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아이스박스에 바로 뜯을 수 있도록
'섬세한 배려_바로 여기'를 챙겨서
안전하고 신선한 배송을 위해
아이스팩에 생수까지 꽝꽝 얼려서
넣어주시는 센스까지~ (넘 시원한 생수였어요.)
감동! 감동!! 감동!!!의 택배
사실 그 주인공은~
바로 맛있는 채식생활 연두 버섯잡채 쿠킹 박스 입니다.
요즘 밀키트 음식들이 기대 이상이란 소문을 익히 들었던 터라 넘흐 궁금도 했거니와
불앞에 오래 있기 힘든 계절에 손 많이 가는 음식인 잡채를
이렇게 밀키트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잡채 킬러들에겐 그것만으로도 반가웠지요.
상자 뒷면에 자세한 정보들~
채식 버섯잡채라
원재료가 심플 명료하게 새송이, 느타리, 표고버섯뿐이고
만드는 방법은 딱 4컷으로 진짜 간편한 방법이더라고요.
그럼 오픈해 봅시닷~!
현미유, 참깨 기름, 설탕,
요리에센스 연두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1병 통째로 들어있어요.),
3가지 종류 버섯들, 당면 2봉지
이게 구성품 끝이니까 바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당면은 먼저 미지근한 물에 30분 불려주시고
30분을 그냥 멍~하게 기다리기 지루해서
중력분 200g, 따뜻한 물 120g. 소금 3g, 베이킹파우더 3g, 식용유 15g
이렇게 넣어서 반죽을 막 했습니다.
어느 정도 반죽이 매끄럽게 되었다 싶으면
반죽에 랩을 씌워 15분간 휴지~
15분 후에 반죽을 4등분으로 나누고
최대한 얇게 밀대로 밀고
달궈진 마른 팬에 가볍게 굽습니다.
그럼 기다리는 동안
못난이 또띠아가 4장 뚝딱~
ㅋㅋㅋㅋㅋ
또띠아를 구운 팬에 바로 이어서
현미유를 넣고 버섯을 투하~
볶다가 연두를 한 스푼~ 넣고
볶다가
넘 색깔이 없어
채식이라는 취지에 맞게 파프리카만 좀 넣었습니다.
잡채는 그래도 색색이가 있어야 푸짐해 보이거든요.
먹는덴 항상 진심이라~
그리고 물에 불린 잡채를 넣고
연두 1스푼과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고
물 200ml를 넣고
물이 졸아들 때까지 볶으면서 기다려요,
물이 졸아들었으면
불을 끄고 참깨 기름으로 윤기를 좌르륵~
깨소금 있으면 뿌려주고 끝!!!
쫘란~!!
별거 안 들어갔는데도 그냥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이 버섯잡채와 함께 먹을
못난이 또띠아도 옆에 착~ 놓고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세상 편하게
연두 2스푼과 설탕만으로 간을 맞췄을 뿐인데
이렇게 입에 촥촥~ 감기는 감칠맛이라뉘요.
저 정말 연두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저희가 그간 이런저런 고수들의 양념장으로
각종 잡채들을 만들었었는데 그중에서
쵝오로 맛있는 잡채였어요.
잡채 속 야채로 선택한
감칠맛과 쫠깃한 식감을 겸비한 버섯!!
이게 또 신의 한 수~!! 더라고요.
(제가 넣은 파프리카는 그냥 거들 뿐~)
잡채는 버섯 하나만 있음 충분히 맛있다~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감칠맛 폭발하는 쫠깃한 버섯잡채라
어느 것과 콜라보를 해도 맛있을 수밖에 없기에
직접 만들어 다소 두꺼운 또띠아라고 해도
그냥 돌돌돌 싸 먹으면 그게 또 맛있다?!!
퐁신퐁신하고 담백한 밀가루에
짭조름한 간이 쏙~~ 밴 잡채가 가득 씹히니
꽃빵에 고추잡채 먹는 것 같은 너낌으로
별미 중에 별미~ 히야~
맛있는 잡채를 먹으니까 기부니가 좋아져서
잡채와 콜라보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식탁 위에서 꽃을 피우더라고요.
역시 맛있는 음식은
인간에게 시너지를 줍니다.
이 버섯잡채를 만들면서
연두순을 재발견하는 바람에
쿠킹 박스에 들어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채소 레시피북을 탐독하고 있어요.
(해 먹고 싶은 요리들이 많더라고요.)
다음엔 연두순을 이용한 다른 채식요리를 해볼 생각입니다.
암튼 넘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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