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에덴 고체샴푸바

이번엔 제로웨이스트 실천의 일환으로

샴푸바 1개로 플라스틱 액체 샴푸 3통 절약할 수 있는

 

 

 

지난 10년간 정직한 마음과 수많은 노하우로

클린 뷰티의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 포레스트에덴이 만든

지성용 민트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가지고 왔습니다.

 

Ι 정보

 

프리미엄 천연 오일 콤플렉스가 모발과 두피에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어레이션 공법으로 천연 비누의 내구성을 높여

쪼개짐을 개선해서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배제하여 두피가 좋아하는 착한 성분으로

소량으로도 풍성한 거품과 깨끗한 세정력을 느낄 수 있는 샴푸바입니다.

 

그리고 민트는 지성두피를 위한 샴푸바고요.

 

Ι 유통기한

 

...은 밑면에 표시되어 있어요.

제조일로부터 2년, 개봉 후 1년

 

 

Ι 크기

 

상자에서 바로 샴푸바~가 나오고요.

손안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두께는 약 2cm 정도 됩니다.

(이 정도 두께면 오래 사용하겠어요.)

 

Ι 디자인

 

밑면이 살짝 오목한 형태로

바닥에 닿는 면을 최소화하여 습기에 무르지 않게

곡면을 살린 부드럽고 실용적인 디자인

 

Ι 테스트

 

손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면서

동글동글한 곡면이라 사용감이 편하고

여름용 액체 샴푸에서 나는 강한 멘톨향이 아니라

(이런 멘톨향은 시원하긴 한데 두피에 좀 자극적인 듯)

천연 오일이라선지 멘톨향이 순하고 은은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진짜 조금만 사용해도

조밀조밀한 거품이 풍성하게 나오고

물로 헹구면 미끌거림 없이 싹~ 씻겨

세정력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엔 은은하게 민트향~까쥣!

 

Ι 사용기

 

물 묻은 머리카락에 사용하면

손에 테스트할 때보다

훨훨~씬 거품이 풍성하게 나와

 

긴 머리여도 샴푸바로 2~ 3번만 문지르면

거품이 충분하더라고요.

 

그리고 헹굴 때

고체 비누라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뻣뻣해서 헹구기 힘들지 않을까?

막 이런 걱정들 하잖아요.

 

 

No No No No No~

 

트리트먼트를 한 것처럼 부드럽진 않아도

헹구기 어려울 정도로 머리카락이 뻣뻣해지진 않아요.

우려했던 것보다 부드러워서

귀찮으니까 린스, 트리트먼트 바로 생략!

ㅋ ㅋ ㅋ ㅋ ㅋ

 

Ι 총평

 

무엇보다도 맘에 들었던 건

머리카락이 건조된 후인데요.

 

세정력이 좋아선지

머리카락에 공기층이 형성된 것처럼

두피에 달라붙지 않고 한 올 한 올 나풀거리는 너낌~

그 땜에 머리 무게가 가볍더라고요.

그 너낌 넘 좋아요.

 

친환경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사용하다 보면 피부에 좋다는 게 느껴져서

수제비누를 애정할 수밖에 없는데요.

 

수제 고체 샴푸바도 사용해 보니 역시 같은 느낌~

이제 슬슬 액체 샴푸에서

수제 고체 샴푸바로 갈아탈 시간인 듯 합니다.

 

 

 

친환경 샴푸바 : 포레스트에덴

업체측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