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구나가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엔 김밥여행~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먹고 싶은 게 왜 이렇게 많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달달구리를 마구와구 먹다가도 또 한식이 그릏게 땡길 때가 있어요. 아마도 달달구리로 달달함이 임계점까지 오면 한식으로 싹~ 내려줘야 하는 시기인 듯 해요. 몸이 알아서 그 균형점을 찾아 입맛을 바꿔주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이릏게 우리 몸이 똑똑하다니까요. ㅋㅋㅋ 특히 봄과 가을엔 소풍의 계절이라 그런지 김밥이 그릏게 먹고 싶더라고요. 먹고 싶을 땐 걍~ 며칠을 질릴 때까지 해먹어요. 김밥은 안에 들어가는 속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일 먹어도 새로울 수 있는 음식이잖아요. 속재료를 보관용기에 준비해 놓으면 이 재료들이 다 소진될 때까지 김밥을 해먹을 수 있고요. 여기에 메인 주재료를 하나씩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