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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한 달간#우리동네 여름 풍경
매년 반복되는 자연 변화라 기록이 의미 없을 것 같지만
똑같은 계절이어도 내가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에
늘 다른 모습의 자연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같은 자라에 같은 모습일 것 같아도
작년, 올해, 내년...
분명 다른 모습일 것 같아
그 변화를 남기는 건 의미 있을 것 같은 너낌이에요.
게다가 이렇게 자연이 많은 이 동네가 참 좋아
언제까지 이 동네에서 살 수 있을지도 몰라서
많이 많이 이 풍경들을 남겨두려고요.
올해의 여름을 가득 남겼으니
올해의 가을도 가득 남겨야겠어요.
단풍 가득한 가을엔 또 어떤 풍경이 될지...
작년에 기록하지 못한 한을 다 담아서
올해 가을을 남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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