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62 (조촐한 연말파뤼~) 넘흐 오랜만에 블로그~그동안 일상이 조금 무기력했었어요.나라에 기쁜 일보다 슬픈 일들이 더 많아 마음이 무겁기도 했고그 땜에 저도 그런 저런 이유를 만들며 차일피일 해야 할 일들을 미뤘더니그게 일상이 되어 그냥 좀 멍~하게 있었던 것 같아요. ㅠㅠ그랬다가 2024년을 영원히 보내는 마지막 날엔한 해를 돌아보며 함께 했던 기쁜 일 슬픈 일들 등 모든 사건들은우리를 한 뼘 더 성장하게 한 밑거름이었다고 추억하며우리끼리 마지막 인사를 조촐하게 나눴습니다.그래도 명색이 연말 파뤼인데케이크는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그치만 나의 주머니 사정은 안 좋으니 차선책으로 오예스 360g + 쿠키앤크림 360g 세트, 360g, 1세트 - 과자파이/과자케이크 | 쿠팡현재 별점 4.7점, 리뷰 4957개를 가진 오예스 .. 더보기 어서와~ 2022년은 처음이지? 아침이 쥐약인 나란 인간이 여직 이 나이까지 살면서 제대로 된 일출(해가 뜨는 바로 그 가슴 벅찬 광경)을 본 적도 없는데 하물며 해가 바뀌어 새로운 태양이 떠오른다는 그릉 특별한 날(새해)을 챙겨서 일출을 보겠다는 계획은 내 게으른 생애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건만.... (거의 100% 실현 불가능할 걸 알면서도) 처음으로 욕심을 내서 계획을 세웠고.... (아주 당연하게도) 늦게 일어난 나 자신에 실망하고 바로 포기하려다... 일출의 끝자락이라도 보고 말겠다는 의지 하나로 따뜻한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 새벽에 산행을 시작했는데.... 서서히 불타오르는 하늘... 불안한 마음에 '나는 호랑이'가 된 기분으로 뛰다시피 걸었더니.... 추위에도 등에 땀이 주르르륵~ #땀줄기 가 느껴진다아아아~ ㅋㅋㅋ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