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과달걀프라이반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짜장과 달걀 프라이는 국룰 뭐 의도하고 식단을 짜는 건 아닌데 음식단짝, 음식짝꿍이랑 먹는 게 맛있어서 짜장과 달걀프라이 그것도 꼭 반숙이어야만 하는 게 국룰이다. 긍데 문제는 달걀프라이를 드릅게~ 못한다는 거! 이상하게 스탠 팬에 들러붙어서 바닥은 누렇게 타고 위는 안 익고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떼야 하는 암튼 달걀 프라이를 예쁘게 하시는 사람들 넘 부럽다. 달걀 프라이 몰골이 영~ 아니올시다지만 야채 하나하나 다 썰어서 내 입맛에 맞게 되직하게 만든 짜장 냄새가 코를 찌르면 입안에 고인 군침과 함께 인내심이 폭발하기 때문에 아주 그냥 대~에~충 차려 놓고 의자에 걸친 듯 앉자마자 달걀 노른자를 톡~ 터뜨려 잡곡밥과 부비부비 해서 김치와 함께 한 입 앙~ 이 맛 어쩔~ 기름진 짜장에 노른자가 만나면 고소고소해서 느끼한 맛이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