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레세타 태반 아이크림 언박싱 & 후기

나이가 들면 눈주름은 피할 수 없어서

추천아이크림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또 나이가 들면 애꿎게 눈주위도 민감해져서

눈 화장은 물론이거니와 기초 제품들도 웬만하면 눈 주위는 피하게 되더라고요.

(잘못 바르면 눈물 나오고, 눈이 침침해지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ㅠㅠ)

그래서 눈 주위에 발라야 하는 아이크림은 신중에 신중을 더해서 고르는 편이라

 

플라레세타 태반 아이크림(15ml)

 

욘석을 델꾸 왔습니다.

 

플라레세타 태반 아이크림은

1954년부터 생명의 보호막 태반을 연구해온 보니앤제이에서 만든

눈가 및 입가 등 주름지기 쉬운 피부층 사이사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과 탄력을 제공할 수 있는

고영양 / 고함량 태반 아이크림!!!이라고 합니다.

 

오픈하기 전에 전성분들 잠깐 살펴보면

플라센타(태반)단백질과 펩타이드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피부 및 피부 생기 부여해 주고

백설차잎추출물은 피부를 탱탱하고 쫀쫀하게 가꿔주고

아쿠아실 성분은 피부 수분 저장 능력을 도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용량은 15ml

 

유통기한은 뒷면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오픈~

 

케이스 넘 사랑스럽지 않나요?

맑고 깨끗한 핑크빛 얼음 같더라고요.

예쁜 케이스 때문에라도

까먹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 거~

 

손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고요.

((아이크림이 워낙 작잖아요.)

 

뚜껑을 열면 탄탄한 뿔~이 생길 정도니

묽지 않은 제형이더라고요.

 

테스트를 위해 손등에 올려봤는데요.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탄탄한 제형~

 

어느 정도 쫀쫀한 점도도 있고

 

바르면 한 번에 흡수되는 묽은 타입이 아니라

영양이 가득해서 톡톡톡~ 두드려야 흡수되는 제형이에요.

 

아이크림은 묽은 것보다 이 정도 쫀쫀함이 있어야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 #눈가주름 에 효과적이라

저는 딱 맘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은은한 향도 있어 바를 때 기부니가 좋아요.

 

무엇보다도 제 맘에 쏙~ 들었던 건

예민한 눈 주위를 자극하지 않아서

눈물이나 눈침침이 없으면서

눈주름 부위가 내내 촉촉해서

탱글탱글한 느낌이었다는 거였어요.

 

 

눈주름이 신경 쓰이면서도

눈침침 때문에 아이크림을 멀리했었는데

이제 더 이상 칙칙하고 건조한 눈가는 읍따~

나에겐 태반 아이크림이 있으니까아~~~~

 

태반화장품은 처음 사용해 봤는데요.

굉장히 순한데 영양은 한가득~

이런 게 느껴질 정도라

넘흐 만족스러워요!!!

 

맘에 쏙~ 드는 화장품을 만나는 건

알다시피 쉽지 않아서

저는 한 제품이 맘에 들면

그냥 다른 화장품도 믿고 구입하거든요.

 

샘플을 다양하게 챙겨주셔서 사용해 봤는데요.

순하면서도 피부에 착~ 가볍게 흡수되는 느낌이 좋아

조만간 다른 화장품도 구입할 각~입니다.

 

 

 

 

*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무료로 제품을 공급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