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가장 중요한 건
깨끗하게 씻는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클렌징 제품에 신경을 쓰는 타입인데
클렌징폼은 사용 후 얼굴이 많이 당기더라고요.
그 땜에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 봤는데요.
저한텐 순한 저온숙성비누만 한 게 없더라고요.
그뤠서 소개하려고 델꾸 왔지요.
쥬스 투 클렌즈 클린 버터
모이스처 바와 콜드프레스트 바
이렇게 2가지 비누인데요.
|
모이스처 바
|
콜드프레스트 바
|
|
공통점
|
환경을 보호하는 버터 비누, 비건 클렌징 바 - 교차오염 없는 제조 시설 등의 심사를 거쳐 제조, 까다로운 프랑스 EVE-VEGAN 인증, 환경과 관련해 문제가 조명되고 있는 팜유, 아보카도 오일을 넣지 않고 콜드프레스드(저온압착) 방식의 식물성 오일을 가득 담은 제품 바디버든(몸에 쌓이는 해로운 화학물질의 총량)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 석유계 계면활성제, 인공색소, 방부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음 - 고체형 제품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음 - 소이잉크, FSC 인증 제지를 사용한 Earth-friendily 패키지 사용 |
||
차이점
|
-천연 지방산이 풍부한 시어버터 성분을 10,000ppm 함유
-피부지질구조와 유사한 세라마이드 성분을 10,000ppm 함유 -부드럽고 풍성한 버터리한 거품으로 기분 좋은 세정 -식물성 오일과 풍부한 보습 성분이 세안 후 촉촉하게 보호 -EWG 올그린, PH5.5+-, 약산성 비누,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
-천연 지방산이 풍부한 시어버터 성분을 50,000ppm 함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성분 함유 -코코넛오일, 동백오일, 호호바오일, 올리브오일, 달맞이꽃오일 -부드럽고 풍성한 버터리한 거품으로 깔끔한 세정 -식물성 오일과 풍부한 보습 성분이 세안 후 촉촉하게 보호 -PH5.5+-, 약산성 비누,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
정리하면 이렇습니다.(휴~ 땀 닦고)
'환경을 보호하는 비건 클렌징 바'라는 큰 틀은 똑같고
성분의 차이가 조금 있으니
자기 피부와 맞는 걸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나머지 설명들은 똑같아서 하나만 찍었어요.
그럼 오픈~
콜드프레스드 바가 모양이 좀 그렇죠. ㅋ ㅋ ㅋ
제가 똑같은 비누인 줄 알고
사진을 찍기 전에 사용해 봤지 뭐예요.
암튼
색상이 다르고
향도 살짝 달라요.
모이스처 바는 우디 계열의 향이고,
콜드프레스드 바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에요.
모두 에센셜 오일 향이라서
지속력은 약하지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요,
두께감도 제법 있어서
무르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인공경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갈라짐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도 이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깨끗한 느낌의 색상이 참 맘에 듭니다.
크기는 사용하기 딱 좋게
손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예요.
그럼 바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비누만 사용하는 것보다
이런 거품망에 넣어서 사용하면
몇 번만 문질러도
조밀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비누를 절약하면서
무르지 않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이 풍성한 거품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오른쪽으로 돌리고
왼쪽으로 돌리면서
약 1분간 구석구석 깨끗이 문지른 후
(세안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거품을 싹~ 씻어내면요.
이미 물로 씻을 때부터
너낌이 옵니다.
피부가 보들보들 맨질맨질~
그래선지 세안하고 바로 뭘 바르지 않아도
얼굴 당김이 확실히 덜하고
피부가 깨끗하고 맨질맨질해져서
자꾸 손으로 만지게 되더라고요.
이래서 저온숙성 비건 비누가 넘 좋아요~
선크림만 발랐을 땐
저는 무조건 요 비누로만 세안하고요~
풀메했을 때도 클렌징오일로 꼼꼼하게 지웠으면
웬만하면 걍 이 비누로 세안하는 편이에요.
세정력도 보습감도 좋아서
제 피부에 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멀티솝이라
얼굴과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거~
그럼 완전 짱이죠~!
세정력 좋으면서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하고
그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그릉 버터 비누, 비건 클렌징 바
강추!!!
쥬스 투 클렌즈 브랜드에서 협찬받아 체험해 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비뷰티 누에고치 모공팩 (0) | 2022.04.20 |
---|---|
선부터 면까지 자유롭게 (ft. 에스쁘아 더 브로우 밸런스 펜슬) (0) | 2022.04.17 |
소문이 자자한 순한 선크림(ft. 라운드랩 자작나무 무기자차 선크림) (0) | 2022.04.05 |
손에 스며든 숲속 미스테리 (ft. 딥퍼랑스 핸드&무드 고스트 오우드 핸드크림) (0) | 2022.03.31 |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라젠트라 클린업 베이비 섬유 유연제' (0) | 202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