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완 1, 1213

어제부터 또 매일매일 체크할 일이 생겼어요.

실행 습관을 위한 투두뤼스트 todowrist, 있쓸템 5

얼마 전에 전지적 참견 시점을 보는데 배우 최강희님이 손목 메모지를 이용해서 하루 일과를 야무지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아~ 많이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겨울이라고 춥다고 눈 왔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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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했으니까 제대로 활용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또 오해영'이 아니라 저만의 '오해완'을 만들었어요.

'오늘 해야 할 일 완료'란 뜻으로 이름 하나 지었지요.

어제부터 시작해서 어제가 1일이에요.

자기 전에 내일 할 일들을 미리 수첩에 적고

손목 메모지에 똑같이 옮겨 적어요. 이래서 투두뤼스트~

그리고 손목에 착용하고 잠에 들어요.

자기 전에도 내일 할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확인하고 움직이기 위해서

이렇게 하루 종일 손목에 착용하고

내내 할 일들을 보면서

체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마지막 러닝까지

야무지게 실행~

오랜만에 맛보는 희열~

역시 좋네요.

하루를 보람차게 보낸 것 같은 느낌!

이 맛에 오해완 합니다.

욕망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