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한 활동을 좋아하는 1인이었는데
갑자기 무릎이 정확히는 슬개골이 아파서
천천히가 아니라 절뚝거리며 걷게 되니까
짧은 거리는 물론이고 층계, 내리막길 등등
여러 난감한 상황들에 노출되었을 때 아픔의 강도가 달라
일상 걷기 활동을 제한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아~ 긍데 그게 삶을 이렇게 무기력하게 만들 줄 몰랐습니다.
연말부터 쭈욱~ 새해까지
그 아픔으로 오운완을 완전 놔버리니까
뭔가 일상의 의욕이 뚝~ 떨어지면서
습관을 만들기로 작정했던 손목메모에까지 그 여파가 크더라고요.
건강한 몸이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는 말의 뜻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슬개골을 압박 고정하여
무릎 및 슬개골을 편안하게 해 준다는
슬개골보호대 무릎보호대 니밴드를 구입했습니다.
걸으면서 아픈 곳을 느껴보니 슬개골 부분인데
이걸 단단하게 고정해주면 아픔이 덜할 것 같아서
무릎 하단을 단단하게 감싸 슬개골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보호한다길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입한 건데요.
블랙이라 잘 안 보이여서 일부러 엄청 밝게 설정했더니
드뎌 도톰하게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보이네요.
이게 전면에 삽입된 고압축 EVA 패드인데요.
고압축 EVA 패드가 단단할 것 같지만 실제론 폭신해서
일상에서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함이 1도 없어요.
가끔 단단한 바닥 위로 무릎을 꿇어야 할 때도
패드가 폭신하게 받쳐줘서 안 아프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벨크로가 거의 전체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압박 강도나 사이즈 모두 맘대로 조정이 가능하고
아주 타이트하게 단단하게 고정해도
밴드 전체에 신축성이 있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고
흘러내리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옷 위에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서
어느 옷이나 상관없이 착용하고 다닙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젤 중요한 효과~
왜 이제 구입했나 막 그랬어요.
이 보호대로 단단하게 슬개골을 감싸고 걸었더니
아프지 않아서 절뚝거리지도 않고 아~ 진짜 살만하더라고요.
그리고 단단하게 잘 착용한 다음 날은
보호대를 안 해도 슬개골이 안 아파서 걷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예요.
그치만 한 번 아프니까 무릎을 슬개골을 충격에서 보호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습관처럼 매일 착용하고 다닙니다.
쨌든 아픔이 사라지니까 슬슬~
슬개골보호대와 함께 다시 액티브한 활동을 다시 시작했지 뭐예요. ㅋㅋㅋ
그러니까 에너지가 활력이 조금씩 충전되는 느낌!
무릎보호대는 대체적으로 이런 형태라
(한 줄, 두 줄, 무릎 전체)
이 중에서 각자 필요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데요.
무릎 전체를 감싸는 세 번째 같은 스퇄은 옷 위에 착용하기 어려워서
반바지를 입었을 때나 아님 옷 속에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요.
가운데 두 줄 형식은 (저도 착용해 봤는데)
한 줄보다 더 단단하게 슬개골을 보호해줄 것 같지만
옷 위에 착용했을 때 무릎의 (접었다 폈다 하는) 움직임으로
아무리 단단하게 고정해도 오히려 흘러내리더라고요.
그게 은근 불편해서 결국 한 줄 형식으로 저는 다시 구입했어요.
요런 점들 참고하세요~
액티브한 운동을 할 때
아니면 갑자기 아주 활동적이어야 할 때
오늘처럼 눈이 많이 와서 무릎에 힘을 많이 써야 할 때
암튼 평소와 달리 무릎을 아주 많이 사용해야 할 때
무릎이 아프지 않더라도 충격 보호 차원에서 꼭 착용하는 거 추천해요~
평생 함께 해야 할 우리의 무릎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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