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먹어도 든든했던
건강한 수제 간식 씨앗강정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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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이 A4 용지만 한 오란다 강정~을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달한 걸 좋아하는 1인이라
오란다 강정을 엄청 먹어보고 싶었어요.
이 오란다 강정은 넘 딱딱하면
입천장이 다 까지고 어금니에 쩍쩍 달라붙고
암튼 먹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라서.
맛있으면서 먹기에 편한 거 찾는 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월곡시장 뚱이네 오란다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명확해서 굿~!)
윤기가 반질반질하고
알이 통통한 것이 맛있어 보이죠?
게다가 먹기 좋은 사이즈(3cm 정도)로 다 커팅 되어 있어서
먹을 만큼만 똑똑 끊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둬 입 정도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도 좋았고
달지 않은 맛도, 어금니에 달라붙지 않는 점도도...
제 맘엔 아주 딱 좋았어요.
다만 약과와 비슷하게
오란다도 먹다 보면 느끼하기 때문에
실온에 뒀다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서 먹는 게 더 맛있어요.
그러니까 슬슬 콜라보 하고 싶은 욕심~
여름엔 아이스크림이죠~
ㅋ ㅋ ㅋ ㅋ ㅋ
그래서 잽싸게 투게더 가지고 와서
오란다 4개~
그 위에 아이스크림 한 스쿱!!
ㄱ ㄱ ㅑ ㅇ ㅏ~
넘 이쁘지 않나요?
달콤한 거 위에 달콤한 거라서
넘 달지 않을까?
막 이런 불안함이 있잖아요~
노노노노노~
그런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넣어둬~
윤기 좌르르~ 흐르는 오란다지만
달지 않아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을 때
단맛의 조화가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게다가 조청이 탕후루처럼 빠작빠작한 식감의 재미와
간간이 씹히는 고소한 견과가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살려준다고나 할까요.
스푼은 폼이고
오란다가 4개라
한 쪽씩 떼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음
오란다의 느끼한 맛도 중화되고
아이스크림의 풍미는 살아나고
정말 간단하게 콜라보 해서
미각을 만족시키는 디저트 탄생~!!!
우리나라 전통 수제 간식은
적정선에서 포만감도 주기 때문에
하루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오란다 4쪽씩만 먹어도
진짜 기분 좋게 만족~!!!
정말 바람직한 달달구리입니다.
앞으로 저도 제어가 안 되는 편의점 디저트보담
이렇게 스스로 적정선을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수제 간식으로 갈아타 보면 어떨까 생각해요.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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