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비스포크 신발장, 이게 셀프의 맛!

그러니까 시작은

블로그 기록을 뒤져보니

한여름에 셀프 페인트

에어컨이 없어서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무더위가 젤로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만 되면~ 무슨 마가 끼었는지.... 꼭 이 시기에 두 주먹 불끈 쥐고 일어나 일을 벌입니다요~ 이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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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었네요. ㅋㅋㅋ

이제 막바지 셀프 페인트

2014년에 만든 셀프 칠판신발장을 재활용해서 좀 더 기능적으로 똘똘한 신발장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무작정 해체하고 신발들을 이렇게 방치한 채 토론하고 디자인하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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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정말 가열차게 만들었는데

초보라 찍는 것도 엉성하고 편집하는 건 더 세월아 네월아~

그래도 언제나 중요하는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 아니겠어요?

해서 내맘대로 신발장 비스포크 신발장이

2025년이 되서야 영상을 완성하는 바람에

드뎌 공개할 수 있었네요. ㅋㅋㅋ

비스포크란?

모든 것을 고객의 주문대로 만드는 방식을 말합니다.

또 다른 주문 제작 방식인 커스터마이즈와의 차이점은

커스터마이즈 방식은 기본적으로 정해진 규격과 옵션 파츠에서 약간의 어레인지를 더한 수준으로 조합, 조립하는데 반해

비스포크는 그런 규격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완전히 처음부터 만들어나간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론상 무한한 가짓수가 존재할 수 있고,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집들이 개업선물 명태 행운 액막이 명태 현관 북어 황금 빗자루 : 바바곳간

[바바곳간] 바라만 봐도 좋은 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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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릿빛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