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랜만인 것 같은 빵식~이라 쓰지만
넘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느라 그런 거고
솔직히 빵식은 요즘 그냥 일상이에요.
더울 땐 하나라도 덜 손이 가는 게 필요해서
한식보다 빵식을 주로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저는 더울 때고 추울 때고 빵덕후긴 하지만요. ㅋㅋㅋ)
그치만 빵식 할 땐 많이들 걱정하는
혈당 스파이크(식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를 낮추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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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야채 섭취가 먼저라
잊지 않고 샐러드를 준비합니다.
요즘 마트에 많이 나오는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 좀 충분히 넣고...
빵덕후인데도 건강에 진심인 거 참 아이러니 하지요?
삶이 원래 다 그릏게 아이러니한 거 아니겠어요?
그럼 이제 좋아하는 빵~ 등장해야죵~
폭신폭신 촉촉하면서 쫄깃까지 한 모닝빵은
활용도가 다양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빵인데요.
이젠 건강까지 생각하는 빵덕후?!라
그냥 모닝빵보단
통밀이나 쌀이 들어간 건강모닝빵으로 챙깁니다.
ㅋㅋㅋㅋㅋ
모양은 미니햄버거 느낌~
내용물은 햄버거패티 없는
각종 야채들과 달걀프라이만 들어간 샌드위치~
그래도 일석이조!!!
그리고 마지막엔 언제나
더워 죽어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이만하면 제 눈엔 아주 훈늉~
밖은 더워도
우리 집 식탁 위는
뜨거운 아침 햇살이 반짝이는
평화로운 브런치 한 상~
별거 안 들어갔는데....
왜왜왜 왤케 매번 감탄하며 맛있게 먹는 걸까요?
도대체 저란 인간은
언제쯤 식욕이 떨어지는 걸까요?
이 불볕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멈출 줄 모르는 왕성한 식욕으로
넘흐 맛있게 브런치를 즐기고
시원한 과일 후식까지 한 판 다 때려 넣었으니
휘휴~
삶은 늘 아이러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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