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42

오늘은 이라고 쓰다가 밤 12시가 지나서 

어제는....이라고 써야 하는 여자저차 한 그릇이네요. 

주말은 게으름을 피우는 날이기도 하고 (맨날 게으름을 피우면서 ㅋㅋㅋ) 

끼니를 챙겨 먹는 듯 아닌 듯 마음대로 하는 날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하루를 넘겨버리기도 하는 날이기도 하고 

그렇게 느슨한 하루인 거 아니겠어요? 

 

그런 주말이기도 하니 

뭘 챙겨 먹는 것도 귀찮고 해서 

그냥 달달한 거 위주로 먹은 날이에요. 

 

밀키요 그래놀라 코코넛카카오 시리얼 - 시리얼/바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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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귀리 베이스에 

고소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견과가 많이 들어 있고

달달한 메이플 시럽으로 고급스런 단맛까지 겸비하고 있어

먹는 재미, 씹는 재미 그리고 포만감까지 챙기는

이런 그래놀라 하나 있으면 

 

빙그레 요맘때 그릭콘 플레인 아이스크림, 150ml, 10개 - 기타 아이스크림 | 쿠팡

 

토핑 없는 콘아이스크림을

그래놀라에 푹~

 

찍어서 이렇게~

 

밋밋한 콘아이스크림보다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이 훨씬 맛있어 보이죠?

 

바삭바삭 씹는 맛에

고소하고 달콤한 견과의 풍미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진짜 넘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래놀라를 옆에 놓고 

한 입 먹고 찍어 먹고 또 한 입 먹고 찍어 먹고~ 

멈출 수 없는 맛!!!

 

요맘때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 

이렇게 그래놀라에 찍어 먹으면 

유행하는 요아정~ 아니겠냐며... 

 

그리고 맛있는 그래놀라는

퍼 먹는 아이스크림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편히 쉬고 싶은 주말에

나만의 간단한 요아정으로

어제도 여차저차 한 그릇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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