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차리는 게 좋다고
그 핑계 낌에 맨날 빵식만 했는데
이러다간 밥을 정말 안 먹겠다는 위기가 엄습하더라고요.
솔직히 빵보단 밥이 영양학적으로도 더 좋은 건데
건강식 건강식 맨날 그러면서 빵을 선택하는 오류를 맨날 범하는
그래서 오랜만에 밥을 먹기로 했어요.

사실 밥할 때 젤로 귀찮은 게 반찬이라

간단한 반찬 부추무침
겉절이 김치 먹는 느낌이 나도록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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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소스로 샐러드
그리고 반찬이 적어도 괜찮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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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와 늘보리를 야무지게 섞어 만든 잡곡밥에
깔끔하게 매운맛 때문에 즐겨 먹는 휘카레~에 야채 가득~


야채가 어디든 한가득한 너낌의 한 상~
카레의 짠맛 때문에 반찬은 이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주말인데 날씨가 비가 올 듯 안 올 듯 그런 꿀꿀함 때문에
뭔가 잘 챙겨 먹고 싶은 욕구가 불끈불끈했는데
이렇게 야채와 잡곡밥으로 오랫동안 씹으며
식탁에서 간만에 여유로운 대화를 나눴더니
배가 슬슬 부르면서
정말 오랜만에 푸짐하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더라고요.
이래서 한국사람은 밥심인가 봐요~!!!
빵식을 하더라도 밥은 꼭 챙겨 먹긔~!
우리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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