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약콩두유는 약콩만 통째로 갈아
순수 약콩 원액 함량이 무려 96% 되는
달지 않은 진국의 두유라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서
이번엔~
오로지 자연의 환경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우리나라 들깨와 우리밀이 만난
들깨 향이 솔솔 나는
소화 잘 되는 우리밀들깨국수랑
콜라보를 해 보려고요~!!!
그뤠서~
잘 삶아 찬물에 여러 번 헹군 우리밀들깨국수에
냉장고에서 막 꺼내 시원한 평창약콩두유를
(더 더워지면 살얼음이 살짝 생기게 두유를 냉동실 보관~ 다 아시죠?)
침전물 하나 남지 않게 야무지게 흔들어 부었습니다.
이럼 넘 간단하게
시원한 영양만점 여름 국수인
콩국수 완성!!!
콩국수엔 반찬이 뭐 필요한가요? ^^
매콤 상콤 시원한 열무김치 하나 있음 그냥 땡이죠.
그리고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라고
설탕과 소금만 넉넉하게 준비해주면 (센스쟁이~)
상차림 완벽쓰~!!!
ㅋ ㅋ ㅋ ㅋ ㅋ
앗참참~
넘 시원한 것만 있잖아요.
단짠단짠 이렇게 먹듯이
차뜨차뜨 이렇게 먹어야 궁합이 맞거든요.
(차가운 거 먹었음 뜨거운 거 먹어줘야 ㅋ ㅋ ㅋ)
찹쌀떡처럼 쫀득한 맛이 일품인 메밀피와
묵처럼 촉촉한 매콤 김치가 어우러진
한만두_매콤한미니전병 오븐에 구워 몇 개 툭~ 올렸지요.
ㄱ ㄱ ㅑ ㅇ ㅏ~
평창약콩두유만 있음
넘 간단하게 콩국수 한 상 뚝딱~
이 정도면 뭐~
허발허발각 아닌가요?
저는 소금파라 소금 살짝 치고
(평창약콩두유가 싱겁진 않아서
소금 간을 많이 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으음~ 이 맛입니다.
직접 간 찐득한 콩국수랑은 비교할 순 없지만
(제 취향은 넘 꾸덕꾸덕한 콩국수는 좀 별로라)
평창약콩두유도 약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서
자세히 보심 국수에 콩가루들이~
그래서 맑게 꾸덕한 콩국수라고 보심 됩니다.
(이런 콩국수가 제 스퇄~ ㅋ ㅋ ㅋ)
그리고 열무김치랑 같이 먹음
간이 딱 좋아서
(소금 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차거운 거 후루룩 후루룩 흡입하고
뜨거우면서 매콤하고 쫀득쫀득한 메밀전병으로
속 좀 진정시키면서 릴랙스 릴랙스 타임~
이 조합 완전 강추합니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노래가 절로 나오는 맛~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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