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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알알이 톡톡 터지는 천년지기 늘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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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던 시골밥상 포스팅에 등장했던

 

꼬슬꼬슬하고 알알이 꽉 차 톡톡 터지는 보리밥~ 

다들 안물안궁하겠지만 

이번에 구입한 보리쌀이 성공적이라 올려봅니다. 

 

 

 

천년지기 늘보리쌀, 5kg, 1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씹는 맛이 있는 거친 밥을 좋아하는 편이라 

백미보다 현미

현미보다 보리

보리 중에서도 무조건 늘보리 

취향은 확실합니다!!! ㅋㅋㅋ 

 


잠깐 뉴스에 나온 보리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갈까요.

 

보리밥, 체내 노폐물 흡착해 배출시켜 보리밥은 각종 영양 성분을 함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 100g당 총 식이섬유는 2.7g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1%에 달한다.
보리 속 식이섬유는 체내 나쁜 노폐물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물, 지방, 콜레스테롤과 함께 달라붙어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자주 먹으면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보리에 들어있는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보리 속의 칼슘, 인, 아연, 엽산, 비타민B2는 현대인의 부족한 영양 상태를 보충해준다.
보리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흰쌀의 4배, 엽산은 16배, 비타민B2는 3배, 아연은 2배, 인은 3배다.
철분도 쌀보다 약 4배 많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출처 : 헬스조선)


 

 

역시 쿠팡에서 손가락으로 클릭해서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집에 가만히 있어도 배달되니까 그냥 편하죠 뭐.

 

이번에 구입한 늘보리는 

5kg인데 가격까지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천년지기 늘보리에요.

구입할 때만해도 이 늘보리가 젤로 쌌던 것 같은데...

다시 검색해보니

 

혼식 국산 늘보리쌀, 3kg, 1개

혼식 국산 늘보리가 젤로 싸네요. 

늘보리쌀 구입할 예정이신 분들 참고하세요~

 

도정 일자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고요.   

 

포장은

오픈하기 쉽게 절취선은 명확하게 있고 

보관할 수 있도록 요즘 흔히들 있는 지퍼백은 없었어요. (요건 단점)

 

첫인상은

보리쌀 크기가 좀 작은 것 같아서

실망 좀 했었거든요.

 

그래도 2L 생수통 3개는 나오더라고요.

 

이러니저러니해도

밥맛만 좋으면 뭐 다 좋은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바로 보리밥 하러 Go Go~ 

 

보리쌀을 씻어

물을 많이 넣고 한 둬 시간 불려요~

 

보리밥을 이렇게 저렇게 많이 해 먹다 보니까

나름 노하우가 생겼는데요.

제 경험상 보리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은

물 많이 넣고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를 불리고 밥을 짓는 거예요.

보리쌀이 수분을 가득 머금어 알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으로 부드럽기까지 해서 진짜 밥맛이 끝내줍니다. 

 

이 날은 바삐 밥을 해야 했기에

둬 시간 불린 뒤에 냄비밥으로 했어요.

 

둬 시간 불리고 보리밥을 했는데도

맛이 기대이상이더라고요.

 

수분을 충분히 머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씹을 때마다 알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만족스러워

맛있는 집된장에 참기름 넣고 쓱썩쓱썩~ 비벼 먹었더니 

으하~ 이건 뭐 게임 끝!!!

 

이 맛있는 보리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요리를 절로 하고 싶어지는 그릉 맛이었다나 뭐라나....  

 

맘이 동했으니 바로 행동~ 

냉장고에서 각종 야채들을 급하게 꺼내

 

잘게 썰고

 

살짝 볶은 후 

 

육수에 맛있는 집된장을 넣고

한소끔 끓여

간단하게 강된장을 만든 후 

보리밥에 쓱썩쓱썩 비벼 먹으면~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오는 그릉 맛?!

세 그릇도 다 먹어치울 수 있는 그릉 맛!!!

 

 

천년지기 늘보리쌀, 5kg, 1개

천년지기 늘보리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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