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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먹방 유튜버 - 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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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뒤늦게 유튜브 방송 맛을 알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시작은 정보탐색이었는데 유튜브의 세상은 넓고 넓어 신기한 방송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요리조리 정신없이 탐방하다 요즘은 먹방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먹방이란 게 참 신비하더라고요. 그저 다양한 음식을 우겨넣는 것 뿐인데도

이상하게 계속 음식이 들어가는 입을 보게 되고 쩝쩝 소리를 듣게 되고

음식의 종류를 궁합을 살펴보게 되고 그들의 입담에 웃게 되고

그러다보니 그들이 누구인지 궁금하고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이게 선순환인지 악순환인지 모르겠으나

암튼 현재로선 제가 빠져들고 있다.... 진행형입니다. ㅋㅋㅋ

 

그러한 이유로 즐겨보는 먹방계 푸드파이터 히밥님

입에 넣자마자 위장으로 직행하는 것 같은 속도로 음식을 삼키는 능력자~

먹방 콘텐츠로 아프리카TV에서 여럿 화제를 낳고 떠오르는 신입 먹방 BJ 뜨고

유튜브까지 섭렵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프리카TV가 아니라 유튜브 세상에서 알게 되서....

호기심에 찾아보니 나무위키에 정보가 상세히 나와 있더라고요.(역시 저는 뒤늦게 뛰어든 입문자단계)

요즘은 아프리카TV나 유튜버로 유명하면 준스타급~

https://namu.wiki/w/%ED%9E%88%EB%B0%A5

96년생, 제주출생, 베이징대학 사회학과졸, 좌희재, A형, 헬스8년차

 

엄청나게 먹는 것에 비해 마른 체형이라 신기했었는데

아무리 젊어도 관리 안하면 장사 없다고

엄청나게 운동을 하면서(3~4시간은 운동 하는 듯)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 중에 운동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집에 아령, 러닝머신 등 헬스 기구들이 다양하게~ 대단합니다.)

푸파하는 방송도 보긴 했지만 개취는 푸파보단 합방 먹방이 잼있더라고요.

시원털털한 성격으로 다른 BJ와도 잘 어울리고 급소를 찌르는 디스도 잼있게 해서

부담없이 보게 되는 먹방 유튜버 중 한 명입니다.

 

음식만 눈앞에 있으면 무장해제되듯 다른 건 거으~ 신경 쓰지 않고

씹지도 않고 삼키는데 그 와중에 맛을 평가하는 게 신기해서 

히밥님이 평가하는 게 나의 입맛에 맞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일부러 같은 음식을 먹어보게 되는데.... (솔직히 아직까진 잘~ ;;;;;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털털하고 솔직하고 통통 튀는 젊음이 매력적이라 자주 보고 있습니다.

여럿 방송을 보다보면 먹방하는 모습보다(괴물같을 때도 있어요. ㅋ ㅋ )

성격이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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