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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으며

입맛 돌아오게 하는 충무김밥(ft. 두도 프리미엄 4년 숙성 멸치 액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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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맛있으면 뭐다?

한 번 더~다.

그릏죠?

ㅋ ㅋ ㅋ ㅋ ㅋ

 

그뤠서~

바로 출발합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느끼기 위해

살짝 두껍게 무를 채 썰어

굵은소금에 30분 정도 절여 놓고

 

그 사이에~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큰술 넣고

약 1분간 오징어(2마리)를 데칩니다.

 

데치기 전에 나름 모양을 위해

칼집까쥣 넣었는데....

역시 아직도 요리는 미숙합니다.

암튼 먹기 좋은 크기로~!

 

다 절여진 무는 물에 씻지 말고

꾹~ 짜셔 채반에 걍 받쳐 놓고

물기가 빠졌으면...

 

오징어랑 합체~

 

이제 양념장 차례~

 

고춧가루 3~4큰술

 

두도어간장 1큰술

 

두도멸치액젓 2큰술

 

참기름, 설탕, 다진 마늘

입맛대로 넣고

 

샥샥샥샥~

열심히~ 섞어줍니다.

 

비싸서 사 먹지도 않는 오징어를

큰맘 먹고 구입해서 2마리나 넣었는데도

웬걸~ 보이지가 않..... (넘 슬프다.)

 

암튼 이렇게 완성하고

 

밥에 후딱~ 간을 하고

간단하게 김에 돌돌 말면

 

짜란~

넘 간단하게 충무김밥 완성!!!

 

아삭아삭 쫄깃쫄깃 씹히는 식감과

침샘 자극하는 시뻘건 비주얼~

 

두도 어간장과 멸치 액젓만 있음

너무 짜지 않으면서 간이 깔끔하게 딱~ 맞아서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오게 할 수있는

기가 맥힌 오징어무생채무침 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슴슴한 밥에

시뻘건 오징어무채무침을 턱~ 얹어

한 입 앙~!!!

 

한 움큼의 밥이 심심하게 씹힐 때

감칠맛이 푹~ 밴 매콤한(스읍~ 침 고인다.) 양념이

밥에 스윽~ 침투하면서 침샘을 확~ 터뜨리고

아삭~ 쫄깃~ 아삭~ 쫄깃~

씹는 즐거움까지

이 조화 으쩜 좋나요~

 

꽃망울이 팡팡 터지는 봄날씨에

간단하게 #주말별식 으로 준비해서

따땃한 햇살 아래서 먹음

이보다 행복할 순 없을 것 같아요~

 

 

 

 

두도 프리미엄 4년숙성 멸치액젓

 

"업체 측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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