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화려하게 먹거나
너무나 간단하게 먹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번주는 어쩐 일인지 뭘 만드는 게 넘나 귀찮은 거 있죠.
그래서 간단하게 먹는 것으로 끼니를 해결하게 되네요.
그런 의미로다가 또 다른 간단한 메뉴~
어제 아이스크림과 식빵을 먹어서
남은 식빵이 있는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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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도제 식빵으로
한 입으로도 다 먹을 수 없을 정도인
탄단지 골고루 갖춘 뽀짐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봅니다.
저는 샌드위치 만들 때
식빵을 아주 살짝 굽고
그 위에 쨈이나 마요네즈 혹은 버터를 바르지 않고
꿀을 듬뿍 가장자리까지 골고루 바릅니다.
이게 저만의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꿀팁~!!!
진하고 달달한 꿀맛이 야채의 맛 사이사이에서 뿜뿜~
그 존재감이 나타날 때마다 넘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팁은
야채는 무조건 물기를 싹~ 다 제거한다는 것!
야채 탈수기와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뽀소송한 느낌으로 웬만하면 싹~ 다 제거합니다.
마지막은
평평하게 쌓을 수 있는 것 순서대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다는 거!
그래야 마음껏 뽀짐한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것보다 더 높이 쌓는 걸 선호해요. ㅋㅋㅋ)
그리고 차곡차곡 쌓을 땐
색상까지 생각하면서 올리면
반으로 나눴을 때 훨씬 더 보기 좋고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가 탄생되니까 그 점 꼭 잊지 마세요.
탄단지를 골고루 갖춘 푸짐한 샌드위치는
반 개만 먹어도 든든하기도 하거니와
한식과 양식 모두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진짜 넘 좋은 것 같아요.
주말을 이렇게 행복한 식사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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