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낮은 한풀 꺾인 여름이지만
(그래도 햇살이 뜨겁더라고요.)
새벽 공기는
따뜻한 스웨터 딱 걸쳐 입고 싶어 지게 만드는
쌀쌀한 가을이더라고요.
이 작은 기온 변화에 금세 생기가 도는 입맛~
저란 인간은 어찌나 이리도 간사한지...
그 살아도는 입맛 때문에 허밍을 하며 불 앞에 서게 되더라고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오랜만에 불 앞에 서니 떨렸나?
스크램블에그인 듯 아닌 듯한 비주얼의 스크램블에그~
.....에
요리 넘 많이 쉬었나? ㅋㅋㅋ
분명 프렌치토스트로 계획을 잡았는데
완성은 어딘가 빈~해 보이는 게 나만 느끼는 건가요?
해서 그 빈~함을 감추기 위해
뭘 잔뜩~ 뿌리고 올리고....
일단 완성!!!
그리고
여름에도 뜨죽뜨아 (뜨거워 죽어도 뜨거운 아메리카노)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무조건 뜨아죠.
뜨거운 카페인이 뇌를 깨우고
온몸을 돌아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면
비로소 일교차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환절기엔 일상!
그리고 부드럽고 달달한 생크림~과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하루 한 줌 견과~
(나?! 건강 좀 챙기는 뇨자!)
별로 차린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식탁에 다 올리니
브런치 너낌이 확~
브런치 메뉴는 역시 가을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끝!!!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반응형
'햇빛을 받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33 (2) | 2024.10.01 |
---|---|
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32 (9) | 2024.09.30 |
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30 (5) | 2024.09.21 |
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29 (0) | 2024.09.18 |
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28 (17) | 2024.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