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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그릉지 역시 뭔가가 입에서 계속 땡겨요.
이러면 안돼는데 안돼는데 하면서도 눈은 벌써 뭔가를 찾고 있고
없으면 발이 절로 마트쪽으로 향하고 있고
손은 벌써 뭔가를 담고 있더라고요.
이럴 때 이성적 판단과 자제력이 다 무슨 소용인가요!
그래서 걍 조금 즐기려고요.
참는다고 참아지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참으면 언젠간 터질 것 같기도 하고
핑계가 좋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순리대로
먹고 싶을 땐 먹는 것으로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간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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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 과일이라 달달한 무화과와
커피 대신에 맑은 차
그리고 나름 건강한 달달구리가 아닐까 하는
믿음으로 구입하게 된
밀가루와 설탕 대신
쌀과 조청으로만 이루어진 우리 전통 간식
빼빼로보다 훨씬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간식 타임을 즐겼습니다.
간단하고 단아한
소박하고 깨끗한
담소를 나누며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던
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디저트!
잘잘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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