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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2021년 가을,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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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이 생기고

생각들이 많아진 시점부터

다시 또 분연히 일어나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했는데....

 

이게 사부작사부작~ 이런 느낌이 아니고

한바탕 전쟁을 치른 느낌으로

 

정말 대대적으로 분해하고 고치고

그 여파가 넘 커서

입에 '셀'자조차 담지도 않았다가

몸이 살만해지니까 다시 또

다른 공간을 대대적으로 분해하고 고치고

 

그러다 보니 몇 년에 걸쳐서

ㅋ ㅋ ㅋ ㅋ ㅋ

 

 

문득 둘러보니

공간마다 많이 변하기도 했고

사연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모습이

예쁘기도 해서 몇 컷 담아 봅니다.

 

그리고 이번 신발장은

원하는 기능들을 다 구현하느라

거의 2달에 걸쳐서 만든 것 같아요. 휘휴~

 

만드느라 맘고생이 많았지만

스스로 구현했다는 것에 셀프 칭찬해 주고 싶고

(그래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서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ㅡ,.ㅡ;)

무엇보다도 현관이 훤해졌다는 것에 아주 만족합니다.

 

신발장 만들고 잠깐 쉬었으니

 

더 추워지기 전에

다음 작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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