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털기 목적으로
또 잘 해 먹는 요리가 강된장이에요.
맛있는 된장 하나 있음
정말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서
너무너무 뜨끈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이런 환절기 계절에 자주 먹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tJMZW/btruWjicLEy/LkMmH0IhDqrdW4S4hsBskK/img.png)
집에 있는 야채들 총출똥~
표고버섯, 양배추, 파, 양파, 팽이버섯, 당근, 브로콜리 등등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야채들은 그때그때 냉장고 사정에 따라 달라지지만
저희 집에서 언제나 빠지지 않는 건 토마토!!!
(토마토를 사계절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아요.)
ㅋ ㅋ ㅋ ㅋ ㅋ
![](https://blog.kakaocdn.net/dn/v9OYl/btruWjbszJ4/MkXmG3qSmttnoM7ufCmBA1/img.png)
예열한 리큅 무쇠 냄비에
기름을 자작하게 둘러
파기름을 내고
![](https://blog.kakaocdn.net/dn/cBscj3/btruRMeCTiK/beemORGq587BbG766sbfvK/img.png)
거기에 다진 야채를 다 넣습니다.
그리고 감칠맛과 깊은 맛을 위해
어간장 2큰술을 넣고
![](https://blog.kakaocdn.net/dn/dhxLAP/btruAjxCZtZ/2y0WtjB8hk5jQfbATdaImk/img.png)
모든 야채들을 살짝 볶아주면
야채들에 간이 싹~
![](https://blog.kakaocdn.net/dn/bn0WLE/btruK6xpDuy/kwxESb6DnkHKRaHD4ZkhHK/img.png)
거기에 된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https://blog.kakaocdn.net/dn/wWEsy/btruXTpOBuM/pZ8X9CQkDh1fU6fX6LkQfK/img.png)
된장과 고추장이 잘 풀어질 때까지
야채랑 버무리듯 볶아 준 후에
![](https://blog.kakaocdn.net/dn/blMv4I/btruRNdvadu/0NsFRIOLrznpxQb3x0VHQk/img.png)
야채가 잠길 정도만 물을 자작하게 붓고
두부를 넣고
![](https://blog.kakaocdn.net/dn/dXM5l2/btruVKtAceq/9K1koWN34wQ7duT9mnW0J1/img.png)
바글바글 끓이면 끝!
이렇게 강된장을 만들면
밥에 바글바글 끓은 강된장을 가득 올려
쓱썩쓱썩~ 비벼 먹는 강된장비빔밥이 그냥 뚝딱!!!
강된장비빔밥은 국물도 자작하게 있는 뜨끈한 비빔밥이라
국도 반찬도 따로 필요치 않아 테이블 세팅도 할 필요가 읍써요~
밥 한 그릇을 정말 알차게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설거지거리도 밥그릇과 숟가락 딸랑 하나씩~
와~ 완전 좋죠?
![](https://blog.kakaocdn.net/dn/LP8op/btruXXS9BOU/9QWssRGuPAAP3LDI6Z2S3k/img.png)
![](https://blog.kakaocdn.net/dn/cCzK8s/btruE74JpO0/xHdnOvncclxtaf3lBuklQ1/img.gif)
무엇보다도
리큅 무쇠 냄비에 푹~ 끓이면
스텐 냄비보다 맛이 부드럽다고 해야 하나?
짧은 시간을 끓여도 뭔가 포근한 맛이 납니다.
원래 강된장은 물을 적게 넣고 자작 자작하게 끓이는 음식이라
짠 된장맛이 강하게 나기 마련인데
5mm의 무쇠 두께로 열을 가두어
식재료 본연의 음식 맛으로 어우러지게 해서인지
된장과 야채가 잘 어우러져 강한 맛보단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그래서 더 맛있게 느껴져요!!!
'햇빛을 받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건 가득~ (ft. 청국장 샐러드) (0) | 2022.03.15 |
---|---|
아무튼 주말엔 분식~ (0) | 2022.03.14 |
주말은 무쇠 냄비에 푹~ 끓인 카레 먹는 날(ft. 리큅무쇠냄비) (0) | 2022.02.27 |
다이어트 중에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마이노멀 저당 아이스크림 (0) | 2022.02.24 |
마법의 한 스푼 천연조미료(ft. 두도 프리미엄 4년 숙성 어간장) (0) | 202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