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차저차 한 그릇 22

주말에 잘 먹었으니

일 할 땐 가볍게~ 간단하게~ 휙~

이런 느낌으로 끼니를 채우는 센스! 

 

삼양라면,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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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메뉴로 뢰면~만 한 게 있나요? 

뢰면은 무조건 삼양뢰면~ 

 

가리비 관자살 (냉동), 대 30/40 50..., 1개

 

그리고 말로만이라도

영양 챙기고 건강 챙기는 1인이라

살짝꿍 해물~ 요런 센스까징!!!

 

그리고 오픈베란다에서 

무관심 속에서 자유롭게 

쏟아지는 비와 함께 마구 자란

영양부추까징 챙겨주면~

캬아~

 

그럼 영양뢰면~

아니겠습니꺼~

 

생부추 위에

뜨거운 라면 올려서 

호호 불면서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쫄깃한 관자는 말해 뭐해요.어떤 음식에 넣어도 다 맛있어요.

이렇게 개눈 감추듯 먹고

후딱~ 일어나 일하는 거죠~!!!

 

오늘도 참 자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