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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으며

토마토 솥밥 (ft. 리큅 더치오븐 무쇠냄비, 통 주물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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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었던 리큅제품설명회에서

블렌더를 사용한 후

분리해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걸 체험하고

분해와 합체가 가능한 리큅 블렌더를

고장도 없이 여즉까지 넘흐나 잘 애용하고 있는 1인이라

리큅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

 

리큅 더치오븐 무쇠냄비 22cm LPI-22 통주물냄비

 

신제품으로 더치오븐 무쇠냄비(22cm)가 나왔더라고요.

 

무쇠(주물) 냄비는 철을 녹여 틀에 부어 만든 제품이라 무겁지만

열전도율이 높고 내부에 고른 열 분배 효과는 물론

두꺼운 몸체와 무거운 뚜껑의 압력으로

압력솥에 조리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요리의 풍미를 끌어올려 주기 때문에

요리할 때 유용한 도구인데요.

 

그 무엇보다도 리큅에서 나온 무쇠냄비는 냄비부터 그릴까지 2 in 1 set 제품이라

넘흐나 탐을 내던 차에 이벤트에 당첨이 뙇~!!! ㄱ ㄱ ㅑ ㅇ ㅏ~~~~~~~~~

 

도착한 상자 안에

 

요롷게 특별한 2 in 1 set가 들어있습니다!!!

본체 + 그릴 뚜껑 + 일반 뚜껑

그럼 오픈~

 

화이트, 그레이, 레드, 블루, 4가지 색상 중에

음식 본연의 색상을 살려주는 화이트~에요.

 

무엇보다도 냄비와 그릴이 같이 있으니까

넘 좋지 않나요?

 

 

무쇠냄비 사이즈는 대략 이렇고요.

안까지 흰색이에요.

 

그리고 그릴로도 뚜껑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그릴 뚜껑 사이즈는 이렇습니다.

 

사용하기 전에

오일로 간단하게 시즈닝해 주시고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읽은 후....

 

무쇠냄비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압력솥과 같은 역할이니까

솥밥부터 개시해 보겠습니다~

 

얇게 기름을 도포한 후

중약불에 예열하고

 

편마늘을 기름에 볶다가

강황을 넣어 같이 볶아 줍니다.

(때마침 마늘이 없어서 생략했어요.)

 

거기에 불린 쌀을 넣고

 

강황과 잘 섞이도록

살짝 볶아 줍니다.

 

그리고 밥 물을 살짝 부족하게 넣고

열십자 칼집을 넣은 토마토를 올립니다.

(토마토는 밥 양에 맞춰 여러 개 넣는 게 좋아요.)

 

뚜껑 닫고 센 불로 가열했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변경~

(현미찹쌀 때문에 약불로 20분 정도 했어요.)

 

두구두구두구두~

 

토마토 솥밥 완성입니다.

넘 간단하죠?

ㅋ ㅋ ㅋ ㅋ ㅋ

 

밥을 푸기 전에

 

토마토를 이렇게 으깨면서

 

밥에 섞어서 푸면 됩니다.

 

그 위에 달걀 프라이 하나 딱!!!

 

이게 넘 간단한 솥밥인데요.

양념장이 따로 없어도 될 정도로

반찬이 별거 없어도 될 정도로

의외로 정말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5mm의 무쇠 두께로 열을 가두어

엄청난 복사열로 깊은 맛까지 끌어올려 익혀주는 무쇠냄비라서

현미밥인데도 까슬까슬하지 않고 알알이 찰지게

넘흐 맛있는 밥이 되었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누룽밥까지...

(강황이 들어간 밥이라 색깔이 이렇지만;;;;;)

정말 꿀맛이더라고요.

 

누룽밥 별로 안 좋아했는데

리큅 무쇠냄비 누룽밥 한 번 맛보고

이 구수한 맛에 반했습니다.

(이젠 밥을 할 때마다 일부러 누룽밥을 할 정도예요.)

 

리큅 더치오븐 무쇠냄비 22cm LPI-22 통주물냄비

 

밥에 여러 재료들을 넣어 만드는 솥밥을 할 땐

정말 무쇠냄비는 강추입니다.

 

 

 

 

 

 

"업체 측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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