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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집밥 메뉴 요즘은 먹고사는 게 면역력과 동일시되는 것 같아요. 수많은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다 보니 소박한 집밥으로 한 끼라도 잘 챙겨 먹는 거~ 이게 건강의 첫걸음~ 집밥메뉴는 넘 화려할 필요가 읍써요. 그냥 늘 먹는 메뉴로 간소하게 차려야 매일매일 챙길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간단한 집밥메뉴 김장김치, 맑은 된장국, 후식 과일 그리고 김치볶음밥 그냥 잡곡밥 일 땐 반찬에 변화를 오늘처럼 밥에 변화를 줬을 땐 반찬은 간소하게~ 그럼 집밥 뚝딱 !!! 솔직히 저는 대식가라서 이렇게 먹고 허전할 수밖에 없어서 국을 한 그릇 더 먹거나, 밥을 한 그릇 더 먹거나 후식을 좀 더 챙겨 먹습니다만 요즘은 소식이 좋다고 하여 양을 줄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명절 때 넘 많이 먹어놔서 조절.. 더보기
달달한 다이어트 식단 과일 샐러드 명절이 지난지 한참~ 됐는데 여전히 급찐급빠를 하지 못해서 틈틈이 다이어트식단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마음에 안심이 되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ㅋㅋㅋㅋㅋ 겨울이라 과일이 없을 것 같지만 요즘은 제철 과일이란 개념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겨울에도 과일이 풍성~ 특히 과일은 달달해서 다욧식단으론 딱인 것 같아요. 다욧식단에 빠질 수 없는 고구마와 바나나에 고구마는 목이 마르니 수분이 많은 과일은 필수라 요즘 한창 맛있다고 하는 딸기 그리고 야채 중에 단백질 함량이 젤로 많다는 브로콜리 이렇게 구성하면 간단하게 과일샐러드 만들기 끝 굳이 샐러드소스가 필요하지 않아서 더 좋아요. 여기에 따뜻한 차 한 잔 곁들이면 차가운 과일이 몸을 춥게 할 때 아주 딱~입니다~ 물론 이것만으론 .. 더보기
김밥과 순탄컵라면, 다이어트라면 정월대보름 오곡밥을 위해 찹쌀을 미리 구입했더니 요즘 김밥 만들기 재미에 푹~ 빠졌지 뭐예요. 여즉까지 낱알 낱알 떨어지는 현미잡곡밥으로 정말 갱신이 김밥을 만드느라 애를 쓰곤 했는데 김에 철썩~하고 붙는 찹쌀로 김밥을 만드니 동그랗게 잘도 말아지더라고요. 아~ 이건 신세계!!! ㅋ ㅋ ㅋ ㅋ ㅋ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게 김밥속재료를 달리하며 착~ 착~ 감기는 김밥 마는 재미!!! . 오늘은 주말이기도 해서 하나는 그냥 찹쌀로, 하나는 #김치볶음밥 으로 이렇게 변화를 주었지요. 그리고 영원한 #김밥짝꿍 ~ 컵뢰면~!!! 칼로리 부담 없는 순탄컵라면! 오늘은 각자 좋아하는 맛으로 #매운짜장 #얼큰한맛 하나씩 골라 놓고~ 4분 기다리며 사진 찍기~!!! 김밥 냄새와 라면 냄새가 솔~ 솔~ 솔~ 이건 증말.. 더보기
짜장과 달걀 프라이는 국룰 뭐 의도하고 식단을 짜는 건 아닌데 음식단짝, 음식짝꿍이랑 먹는 게 맛있어서 짜장과 달걀프라이 그것도 꼭 반숙이어야만 하는 게 국룰이다. 긍데 문제는 달걀프라이를 드릅게~ 못한다는 거! 이상하게 스탠 팬에 들러붙어서 바닥은 누렇게 타고 위는 안 익고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떼야 하는 암튼 달걀 프라이를 예쁘게 하시는 사람들 넘 부럽다. 달걀 프라이 몰골이 영~ 아니올시다지만 야채 하나하나 다 썰어서 내 입맛에 맞게 되직하게 만든 짜장 냄새가 코를 찌르면 입안에 고인 군침과 함께 인내심이 폭발하기 때문에 아주 그냥 대~에~충 차려 놓고 의자에 걸친 듯 앉자마자 달걀 노른자를 톡~ 터뜨려 잡곡밥과 부비부비 해서 김치와 함께 한 입 앙~ 이 맛 어쩔~ 기름진 짜장에 노른자가 만나면 고소고소해서 느끼한 맛이 아.. 더보기
날이 풀렸다~ 산 타러 가자!!! 늘 같은 코스(빡센)를 다니다가 작정하고 궁금했던 미지의 샛길로 빠져 어떻게 어떤 장소로 나를 인도할지 한 번 가보기로 했는데.... 아주 기가 막힌 명소를 발견했다. 첫 번째로 만난 곳 바위에 문바위라 쓰여있는데 그게 맞는 이름인진 모르겠다. 굉장히 큰 바위에 간신히 올라갈 수 있는 층계가 있고 엄청 가파르다. 올라갈 땐 그나마 괜찮은데, 내려올 땐 경사가 아찔해서 후덜덜하다. 엉덩이에 팔 다리 모두를 동원해야 할 만큼 조심조심 내려와야 한다. 그치만 꼭 올라가야만 한다. 앞이 가로막히지 않은 탁~ 트인 절경을 360도 감상할 수 있고 도심의 소음이 이곳까지 미치지 않아 고요한 자연 속에 까마귀 울음소리만 청명하게 들린다. 까마귀는 내 발밑에서만 날고 있어 그들의 우아한 날갯짓을 슬로 모션으로 감상할 .. 더보기
명절 후유증 명절이 끝나면 그 여파로 식단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매번 명절 전에 다짐을 해도 매번 똑같은 후유증을 겪는다. 이래서 난 명절이 넘흐나도 싫다. 쨌든 명절후유증으로 급찐이 되었으니 급빠를 실현하기 위해 가벼운 샐러드식사를 시작했다. 샐러드가 뭐 설명이 필요한가~ 집에 있는 야채를 먹기 좋게 썰어서 좋아하는 소스를 휘리릭~ 뿌리면 끝이 아닌가!!! 휘리릭~ 휘리릭~ 너무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샐러드지만 아무리 먹어도 성에 차지 않는 다는 거 포만감도 만족감도 없다는 거 그럼에도 한 그릇 더 먹고 싶지 않다는 거 그릉게 샐러드의딜레마 !!! 그래도 명절에 덕지덕지 들러붙은 살들을 이렇게라도 정리해야겠지??????? 더보기
2022년 1월 17일 올해는 눈이 별로 안 왔다. 그래서 눈 온 날 찍은 사진들을 기록한다고 계획을 세웠는데.... 이걸 빼먹어서 기록~ 1월 17일 오후부터 내렸던 눈~ 거의 3~4시간 집중적으로 내리다가 그쳤었다. 오후에 산에 올랐다가 바로 이 장소에서 야생 멧돼지 4마리를 만나 서로 기겁을 하고 멧돼지는 멧돼지대로 나는 나대로 다른 방향으로 줄행랑치며 도망을~ 그치만 눈보라가 치는 산속의 풍경은 정말 멋있었다. 나의 사진 실력으론 그때 그 순간의 감동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그게 못내 아쉬울 뿐이다. 발자국 하나 없이 소복이 눈이 쌓인 다리에 내가 첫발을 장식하는 동영상 찍으려고 준비 딱~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급작 나타난 아저씨께서 무심하게 나의 계획을 무참히 박살 내버렸던 추억~ 암튼 동영상은 나 대신 그 아저씨께서 .. 더보기
영혼까지 달래주는 달달한 고구마 수프 제철에 꼭 먹어줘야 하는 것들 중 겨울엔 간식으로 끼니로 고구마만한 게 없다. 달달하면서 배가 부르기 때문에 한 솥 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급하게 먹을 게 없을 때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는 비상식량이다. 그리고 고구마 하나로 다양한 요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자로 쟁여놓으면 여러모로 참 좋다. 쪄 먹고, 튀겨 먹고, 구워 먹고, 조려 먹고, 말려 먹고 등등 어떤 방법으로 먹어도 다 맛있다.(나 같은 식성은 가리는 게 없다. ㅋㅋㅋ) 특히 껍질이 좋다는 고구마는 껍질째 먹어야 하지만 그 껍질에 거부감이 있을 땐 껍질을 갈아서 만들 수 있는 고구마수프가 딱 좋다. 생크림이나 우유와 함께 갈아서 따뜻하게 데우면.... 영혼까지 달래주는 그릉 풍미 가득한 달달함이 미각을 깨워준다. 위에 고명으로 잣 몇 개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