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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브레디크 샤인머스캣크림빵 그해 여름은 크림빵에 집착하던 시절이어서 냉장 코너에서 시원함을 유지하고 있는 크림빵들을 자주 사 먹었던 기억이.... 아마 시원한 크림이 아이스크림 같으면서 쫄깃한 빵까지 먹으니 한 번에 두 가지가 충족된 기분이 들어서 주로 냉장 코너 크림빵들을 공략했던 것 같다. GS편의점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 샤인머스캣크림빵 그해 여름에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인기여서 빵포장이 브레이브걸스멤버들... (이런 포장은 참 촌스럽다.) 가격이 2500원인가 했으니까 편의점 빵치고 비싼 편이었다. 칼로리도 높고... 당류도 높고... 긍데 빵 크기도 괜찮고 크림도 가득 들어있고~ 샤인머스캣의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이 나서 식물성크림의 느끼한 맛이 덜 느껴져서 괜찮았다. 글타고 가성비가 괜찮은 정도는 아니어서 한 번 .. 더보기
GS편의점 데르뜨 우유 쿠키슈 이 역시 작년 여름에 나왔던 GS편의점 신상인데 매일우유(Maeil)에서 나온 편의점빵 데르뜨 우유 쿠키슈 원래 베이킹에 우유가 빠질 수 없는 재료라 맛있는 우유를 만드는 곳에서 베이킹까지 하면 믿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구입한 건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나!!!였다. 쿠키슈가 워낙 크지 않고 밀가루보담 슈크림 비율이 높아서 칼로리가 다른 빵에 비해서 낮다는 게 아주 바람직한데.... 크기가 작아 한 개론 만족할 수 없어 큰 의미가 없긴 하다.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작은 빵 사이즈~ 반으로 자르면 슈크림 양이 이렇게 들어있다. 조금 더 가득 들어있으면 좋겠지만... 편의점에서 사 먹는 슈크림은 너무 달고 너무 인공적인 맛이 있기 때문에 호기심에 한 번은 사 먹어도 두 번은 먹어본 적 없.. 더보기
CU 뭉게구름 다쿠아즈 브라운 이것도 작년에 구입했던 CU편의점 디저트 뭉게구름 다쿠아즈 브라운인데 먹어보고 만족도가 꽤 높았던 디저트라 알리고 싶어 사진까지 찍어놓고 게으름에 여즉까지 올리지 못한.... 쨌든 이제라도 기록~ (기록이 남는 거!) 다쿠아즈 3개 칼로리가 259 한 개 당 86kcal 정도 당류가 높은 편이지만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이다. (원래 디저트 종류들은 당류가 높은 편이라...) 3가지가 각각 다른 맛이고 생각보다 맛있다. 폭신폭신하면서 적당히 찰진 반죽에 많이 달지 않은 크림까지.... 빵집에서 파는 다쿠아즈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랄까. 가격은 훨씬 저렴하면서 맛까지 만족스러우니 다쿠아즈가 가끔 먹고 싶을 땐 나라면 무조건 편의점이다. 더보기
GS편의점 브레디크 파인애플크림빵 작년 여름 즈음에 GS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브레디크 (#Breadique ) 신상빵 파인애플크림빵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팔았던 제품이었던 것 같다. 역시 편의점 빵은 베이커리 빵보다 가격도 칼로리도 아주 괜찮다. 그래서 빵이 땡길 때 편의점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듯~ . 빵이라는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그것이면 충분한 것 같다. 가성비가 아주 좋다 크림 양을 보려고 일부러 반을 자른 건데 원래는 길쭉한 빵이다. 기억으로 파인애플 크림이 살짝 인공적인 맛이 나긴 했지만 빵 자체는 맛있었다. 보기보다 퍽퍽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에 부드러웠다. 언제나 그렇듯 한 번 맛본 것으로 충분~ 더보기
CU 그릭요거트 피치모찌롤 1일 1편의점이라 편의점에서 파는 군것질거리들, 신상들을 자주 사 먹는 편이다. 지금 소개하려는 그릭요거트피치모찌롤은 작년에 신상으로 나왔을 때 바로 사 먹은 건데 정리가 늦었다. 편의점에서 나오는 모찌롤 종류는 거의 대부분 칼로리도 괜찮고, 한 번 먹었을 때 만족감이 꽤 괜찮은데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자주 사 먹게 되진 않는다. 5조각 빵 부분은 두툼하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크림도 인색하지 않게 가득 넣어서 달긴 하지만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느낌이 있다. 복숭아 맛인 걸로 봐서 작년 여름 즈음에 먹은 것 같은데.... 그때 꽤나 맛있게 먹었다. 복숭아 맛이 은은하니 상큼하게 나서 더위에 지친 입맛에 활기를 넣어주었던 기억이... 단지 다 먹고 나면 달고 살짝 느끼한 맛이 있어서 한 번 먹은 것으로 충.. 더보기
김밥에 진심이라~ 김밥에 진심이라~ 예쁘게 싸고 싶어서 참 많이도 만들었는데... 늘 낱알 낱알 떨어지는 잡곡밥이라 그게 참 극복하기 힘든 난관이었다. 아무리 손에 힘을 줘서 꽉꽉 말아도~ 찰기 없는 잡곡 함량이 많을 땐 밥 따로 속재료 따로... 간신히 말아서 썰어도 밥과 속재료가 김과 분리되어 우박처럼 우수수~ ㅋㅋㅋ 그래서 젓가락은 엄두도 못 내고 늘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수준이었다. 건강상 이유로 백미없는 잡곡밥을 먹고 있는 처지에 김밥 하나 만들겠다고 백미를 구입하는 건 낭비인 것 같아서 연습하다 보면 언젠간 되겠지 하는 반포기 심정으로 김밥을 만들었는데... 우연히 찹쌀을 얻게 돼서 이 찰진 쌀을 보자마자 잡곡에 섞어 바로 김밥부터.... (나도 참 김밥에 진심이라니깐~) 오오오오~ 말 때부터 손에 느낌은 뭐지.. 더보기
건강한 한 끼, 청국장 샐러드 겨울에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청국장~ 그 어떤 식품보다도 뱃살과 장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발효를 하는 과정이 제법 귀찮긴 하지만 한 번 만들 때 대량으로 만들면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할 수 있어 겨우내 든든하다. 발효가 잘 된 청국장은 해동을 해도 실이 그대로여서 꿀을 섞어 막 휘저은 다음 그냥 먹어도 되고.... 든든한 한 끼로 맛있게 먹고 싶을 땐.... 다양한 야채와 그릭요거트나 요거트소스 등을 준비해 소스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야채들을 넣고 맨 위에 청국장~ 너무 간단하게 장 건강과 뱃살을 책임지는 청국장 샐러드 완성!!! 청국장 냄새도 거의 안 나고 다양한 식감들이 함께 어우러져 그냥 청국장만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아침식사로 요거 하나만 먹어도 속은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느낌이 빡~ 그.. 더보기
어서와~ 2022년은 처음이지? 아침이 쥐약인 나란 인간이 여직 이 나이까지 살면서 제대로 된 일출(해가 뜨는 바로 그 가슴 벅찬 광경)을 본 적도 없는데 하물며 해가 바뀌어 새로운 태양이 떠오른다는 그릉 특별한 날(새해)을 챙겨서 일출을 보겠다는 계획은 내 게으른 생애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건만.... (거의 100% 실현 불가능할 걸 알면서도) 처음으로 욕심을 내서 계획을 세웠고.... (아주 당연하게도) 늦게 일어난 나 자신에 실망하고 바로 포기하려다... 일출의 끝자락이라도 보고 말겠다는 의지 하나로 따뜻한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 새벽에 산행을 시작했는데.... 서서히 불타오르는 하늘... 불안한 마음에 '나는 호랑이'가 된 기분으로 뛰다시피 걸었더니.... 추위에도 등에 땀이 주르르륵~ #땀줄기 가 느껴진다아아아~ ㅋㅋㅋㅋ.. 더보기